모든 것 공개하기 #4 - Plan-pithy & Plan-intimacy
돌이켜보면 2011년 상반기는 팀포퐁이 정치에 대한 지식과 프로덕트에 대한 철학을 쌓아가게 된, 아주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별다른 결과물 없이 반 년 이상 토론만 지속하다보니 팀원들이 사기가 많이 저하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후 2011년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프로덕트의 발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1차, 2차 프로덕트”라고 불리던 것들이 의원 기본 정보를 보여주는 “Plan-pithy”와 의원 간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Plan-intimacy”라는 이름과 아이디어로 진화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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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현시점까지의 논의 정리, 방향성 재정립 [Logs]
Fact 와 data 가 유권자들이 원하는 정보가 아닐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정보를 전달하는 이유는, 당위적으로 알려져야 하는 정보라고 우리가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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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Plan-pithy 구체화 및 Plan-intimacy 검토 [Logs]
기본정보 보여주는 것부터라도 빨리 구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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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Plan-pithy 구체화 [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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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네트워크 분석 (Plan-intimacy) 기획 및 의안 데이터 탐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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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Plan-intimacy 데이터 탐색 1차 공유 [Logs] [Doc]
좀 더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demographic 데이터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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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선관위와 질의응답 및 Plan-intimacy 데이터 탐색 2차 공유 [Logs] [Doc]
“귀문의 경우 의안정보의 게시방법·게시하고자 하는 홈페이지 종류 등 질의내용이 구체적이지 아니하여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특정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에게 유·불리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의안정보(발의자 성명 포함)를 개인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은 무방할 것이나, 특정 정당·국회의원의 의안정보만 게시하거나 특정 국회의원의 직·성명을 부각시켜 게시하는 등 선거운동을 위하여 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게시하는 경우에는 행위양태에 따라 「공직선거법」제93조 또는 제254조에 위반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은 Plan-pithy와 Plan-intimacy 관련 계획을 담은 위키 문서입니다. 모양이 조금씩 잡혀가는게 보이시나요?